저희 아드라는 전 세계 118개 이상의 국가에 비영리단체로 등록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아드라는 국내외 비상사태 발생 시, 사전 배치된 자체 글로벌 네트워크와 파트너를 통해 필요한 지역에 최대한 빨리 도달할 수 있습니다. 재난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아드라 사무소가 자금, 자재 및 인력을 조정하기 때문에 대응 계획을 즉시 실행할 수 있고 피해가 큰 지역에 적절한 구호 물품을 신속히 전달하고 보급할 수 있습니다.
2019년 기준 전 세계 아드라는 비상사태 대응과 재난위기경감[Disaster Risk Reduction] 활동을 위해 미화 약 3백만 달러의 자금을 투입하였습니다. 아드라는 앞으로도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구호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아드라코리아는 태풍, 폭설, 폭우, 산불 등 자연재해를 포함한 각종 국내 재난 사고에 대해 전국적인 구호 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아드라코리아는 6·25 전쟁 후 구제위원회로 첫 구호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1958년 8월 명칭을 구호봉사회로 개칭하였습니다. 당시 구호봉사회는 한미민간구호협정 결과 국내 10대 구호 단체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활발한 구호 활동을 전개하여 매해 평균 8만여 명의 극빈자들을 도왔습니다. 그 결과 1963년 8․15 광복 기념식장에서 정부로부터 공익포장을 수여 하였습니다.
2002년과 그다음 해 발생한 태풍 루사와 매미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약 4억 원의 자금을 투입하였습니다. 2007년에는 태안 기름 유출 사고로 인한 피해 현장 복구를 위해 그해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밥차를 운영하며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시 진도 팽목항에서 실종자 가족과 구조 활동 봉사자를 위해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였습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경북 지역에 3천2백만 원 상당의 식량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2019년 기준 전 세계 아드라는 비상사태 대응과 재난위기경감[Disaster Risk Reduction] 활동을 위해 미화 약 3백만 달러의 자금을 투입하였습니다. 아드라는 앞으로도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구호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아드라코리아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재난 사고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구호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00년 대만 지진 발생 시 8억 원의 구호자금을 투입하여 현지 피해 복구를 지원하였습니다. 아울러, 2005년 태국 푸껫 쓰나미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미화 10만 달러와 함께 긴급구호팀[Emergency Relief Team]을 파견하였습니다. 2006년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 지원,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피해 지원, 2010년과 2021년 아이티 지진 피해 지원, 2020년 필리핀 탈 화산 폭발 피해 지원 등 다양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19년 기준 전 세계 아드라는 비상사태 대응과 재난위기경감[Disaster Risk Reduction] 활동을 위해 미화 약 3백만 달러의 자금을 투입하였습니다. 아드라는 앞으로도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구호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2002년 북한 사리원 소아병원 개축을 위해 미화 1만 2천 달러를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2003년에는 함경북도 온성 지역주민에게 옥수수 10t을 전달하였으며 2004년 룡천역 폭발사고 복구를 위해 피해 주민에게 의류 2만 점, 두유 10만 개와 함께 미화 2만 달러를 전달하였고 룡천병원 재건축을 지원하였습니다. 2007년에는 북한 금강군 수해복구를 위해 육로를 통해 두유, 철근, 시멘트, 쌀, 천막, 삽, 손수레 등 총 1억5천5백만 원 상당의 구호물자를 제공하기도 하였습니다.
2019년 기준 전 세계 아드라는 비상사태 대응과 재난위기경감[Disaster Risk Reduction] 활동을 위해 미화 약 3백만 달러의 자금을 투입하였습니다. 아드라는 앞으로도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구호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유엔난민기구[UNHCR]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지구촌 난민은 8천240만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세계 인구 100명 중 1명 이상이 난민이라는 뜻입니다.
난민이 많이 증가한 것은 시리아와 아프가니스탄에서 10년 넘게 내전이 일어나고 있고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 등의 국가에서 경제난과 정정 불안으로 대규모 실향민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아드라코리아는 베네수엘라 난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국가의 극심한 경제 위기로 반강제적으로 고국을 떠나 타국으로 이주하고 있는 집단입니다. 이들은 착취, 인신매매, 폭력, 성폭행, 강도, 외국인 혐오와 각종 질병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당장 위험을 피할 수 있는 거처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저희는 2020년부터 아드라 에콰도르 사무소와 함께 최대 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쉘터 운영을 계획하고 이들을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아드라코리아와 함께 UNHCR, IOM, WFP가 이 사업을 후원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