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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드라코리아 / 2025-01-20 / 29



아르바이트 중 사소한 부상으로 여겼던 오른쪽 어깨의 통증은, 시간이 지나면서 나몽의 일상에 어둠을 드리웠습니다. 

통증은 밤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심해졌고, 결국 병원을 다시 찾은 그녀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았습니다. '골육종암'.

그리고 의사는 단 한 가지 방법만을 제안했습니다. 오른쪽 팔을 절단해야 한다는 것. 


큰 충격을 받은 가족과 나몽. 하지만 나몽의 부모님은 실오라기 같은 희망을 부여잡고 백방으로 치료 가능성을 수소문, 

결국 한국이 가장 가능성이 크다는 결론에 어머니는 딸을 데리고 아는 이 하나 없고, 언어도 통하지 않는 낯선 땅에 발을 디뎠습니다. 

그저 딸의 생명을 구하겠다는 절박한 마음뿐이었습니다. 


다행히 의료진이 치료할 수 있다고 했지만, 외국인으로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치료비와 수술비가 억대에 이를 수 있다는 사실에

건축현장 일용직으로 일하는 아버지의 홑벌이로 근근이 생활하는 나몽의 가족들은 깊은 절망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딸을 치료할 수 있다면, 어떤 것이라도 희생할 수 있었던 부모님은 결국 유일한 재산인 집을 내놓고, 대출을 받아

급한 대로 신촌의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계속 청구되는 진료비와 항암 치료비는 가슴을 옥죄듯 밀려듭니다.


한쪽 팔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서 하루하루 고통과 싸우는 나몽을 도와주세요.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자 사회복지학을 공부하던 21살 청년의 소중한 꿈이 이루어지도록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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